[날씨] 오늘 포근한 봄 날씨...밤부터 전국 겨울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도 포근한 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도 대부분 영상권으로 시작하면서 공기가 무척 부드러운데요.

낮 동안 서울 14도, 광주 16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2~3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또 오늘 건조함을 달래줄 겨울비 소식도 있습니다.

비는 오후 늦게 전남 해안과 제주도부터 시작되겠고요, 밤사이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주말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일단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최고 60mm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남부와 중부에도 10~40mm의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또 비와 함께 오늘 밤부터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큰 폭으로 높아지겠습니다.

서울 14도, 전주 11도, 광주 16도, 울산 10도, 대구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포근한 날씨는 이어지겠는데요.

하지만 다음 주 초반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