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더위 계속...'폭염' 이렇게 대처하세요!

오늘도 때이른 더위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서울은 31.5도까지 오르면서 일요일부터 나흘연속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했는데요.

건조한 날씨에, 불볕더위까지... 하루빨리 비가 내리기를 기다리는 분들 많을텐데요.

이번 주에 비소식 나와있습니다. 그럼 내일 날씨부터 빨리 전해드릴게요.

일단 내일도 낮 동안 뜨겁겠습니다.

서울 31도, 대구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그밖의 지역도 살펴보면 춘천 33도, 청주 32도, 광주 33도까지 오릅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20도선에 머물면서 한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폭염특보도 더 확대됐습니다. 경기서부 지역으로도 내려졌는데요.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실외활동 자제하는게 좋겠고, 실내에서는 한시간에 한번씩 10분간 환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새벽 한때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는 점차 개겠습니다.

대기질은 '보통'단계 예상되면서, 청정한 대기질 보이겠습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 계속 발효중인데요, 불씨관리에 계속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는 기다리던 단비가 전국에 내리겠고, 불볕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