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고온현상 계속...건조특보 확대

[날씨] 연휴, 고온현상 계속...건조특보 확대

2015.05.24. 오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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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틀째인 오늘도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온이 서울은 29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특히 석가탄신일인 내일은 대구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으면서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파란 하늘이 드러나있는 가운데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종일 쾌청한 하늘과 함께할 수 있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

건조특보가 확대됐는데요, 영동과 영남에 이어 전남 진도와 충북 일부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화재가 발생하기 쉬우니까요,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낮 기온 서울·전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5도, 광주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연휴가 지난 뒤에도 이번 주 내내 비 예보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여름 더위도 계속되겠는데요, 특히 주 중반에는 서울 낮 기온도 30도를 웃돌면서 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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