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따뜻...중북부 옅은 황사

[날씨] 어제보다 따뜻...중북부 옅은 황사

2015.05.06. 오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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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씩 더 오르겠습니다.

오늘이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인데요, 서울 낮 기온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대구가 26도 등, 남부지방은 25도를 웃돌며 다소 덥기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나니까요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또, 불청객 황사 소식이 있어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중국 북동지역에서 황사가 발원했는데요.

주로 북한을 지나겠지만 오늘 아침부터 낮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를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만 많이 껴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만 지나겠는데요.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다 대기가 건조한 상태라서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시각보다 조금 높습니다.

서울이 10도, 청주 9도, 대전 6.8도, 대구 13도로 선선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청주 25도, 대전 23도, 대구 26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 없이 맑고 따뜻하겠는데요, 다음 주 초반에 전국에 비소식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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