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낮부터 누그러져...나들이 무난

추위 낮부터 누그러져...나들이 무난

2015.02.01.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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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날인 오늘 아침 중부와 경북 일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날이 언제 풀리는지 궁금하실텐데요, 다행히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아침에 -8.2도까지 떨어졌던 서울 기온, 한낮에는 2도로 예상되고, 대구는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기에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동안 휴일을 맞아 나들이 즐기기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구름 한 점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시정도 좋은데요, 오늘 전국에 비나 눈 소식 없고, 종일 하늘도 공기도 맑겠습니다.

낮 기온, 아침보다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2도, 전주 4도, 대구 7도, 부산 8도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목요일에 영동지방에는 눈이,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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