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음...추위 낮부터 누그러져

[날씨] 전국 맑음...추위 낮부터 누그러져

2015.02.01. 오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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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빡한 사이에 2015년 달력 한장이 넘어갔습니다.

2월의 첫날도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현재 평창과 강릉, 홍천 산간에는 한파 경보가, 그밖에 중부와 경북 일부 지방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10도 아래를 밑돌고 있습니다.

서울도 -7.3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2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하늘 모습, 깨끗합니다.

구름도 찾아 보기 어렵고, 가시거리도 20km 안팎까지 시원하게 트여있는데요.

종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동안에는 햇살이 내리쬐면서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비슷하거나 1도~3도 가량 더 낮습니다.

서울 -7.3도, 대구 -3.8도, 전주 -7.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10도 안팎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2, 대전 4도, 대구 7도로 어제보다 1도~3도 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대체로 맑고 예년보다 포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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