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포근한 늦가을 날씨

내일도 포근한 늦가을 날씨

2014.11.26.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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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랜만에 쾌청한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내일도 하늘빛이 좋겠고요.

낮 동안 포근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YTN 중계차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윤서영 캐스터!

뒤로 억새가 장관이네요.

오늘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 시간 보내기에 좋았죠?

[기자]

오늘 오랜 만에 하늘빛이 좋았고요, 11월 말 답지 않게 무척 포근했습니다.

게다가 공기까지 상쾌해서 야외에서 늦가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았는데요.

내일 역시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예년 기온을 훌쩍 웃돌아 종일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6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고요.

광주 4도, 대구는 5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15도, 광주 17도, 대구 16로 예상됩니다.

큰 추위는 없지만 내일 아침에는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동안에는 하늘빛이 좋겠지만 밤부터는 비구름이 유입되겠고요.

금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잠시 맑아졌다가 일요일부터 월요일 오전사이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충청 이남 서해안에 눈이 내리고,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한주 내내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YTN 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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