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근한 '소설'...수도권 낮 동안 비 조금

오늘 포근한 '소설'...수도권 낮 동안 비 조금

2014.11.22.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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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설인 오늘도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낮 동안 비가 조금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현재 중부지방에 머물고 있는 비구름대가 느리게 이동하면서 서울과 경기 남부, 충남은 낮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온 뒤 오후 늦게 차차 개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대기 흐름이 정체되면서 경기 북부와 경기 남부, 강원영서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보이겠고, 서울과 인천, 충청지역 미세먼지 농도도 낮 동안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과 전주 16도, 대구 18도로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다음 주 월요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습니다.

김지현 [jhy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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