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설'...수도권·충남 낮까지 비

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입니다.

하지만 눈 대신 비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 수도권과 충남 지방은 낮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중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나오실 때 작은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와 충남 지방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안개가 낀 곳이 많은데요.

특히 통영과 순천, 완도 등 남부 지방은 300미터 앞도 내다보기 힘듭니다.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 하늘표정 좋지 못합니다.

수도권과 충남 지방은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그 밖의 중부와 전북서해안에도 오후 늦게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도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를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6도, 강릉 17도, 대구는 18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가끔 구름만 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 보이겠고요.

다음 주 초반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