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커요...수도권·영동 건조주의보

일교차 커요...수도권·영동 건조주의보

2014.11.05. 오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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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은 날씨가 쾌청해서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좋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아침 저녁은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따스한 기운이 감도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현재 서울 6.9도까지 떨어져 있지만 낮 동안에는 10도 이상 껑충 오릅니다.

19도로 예상됩니다.

차가운 아침 공기와 달리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양이 많아지겠는데요.

낮 동안 따스한 햇살이 수은주를 끌어올리면서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가벼운 산책으로 깊어진 가을풍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한가지 대기도 여전히 건조합니다.

서울를 비롯한 수도권 곳곳과 강원 동해안입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니까요.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습니다.

서울 19도, 청주 17도, 대전·전주 18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크게 나는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과 모레 사이 영동지방에 비가 오겠고요.

주말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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