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주말, 공유체험 하세요!

[앵커]

주말인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바깥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 되겠는데요.

화창한 주말 동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에 YTN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임성은 캐스터!

날씨도 좋고, 뒤로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네요?

[기자]

오늘 실내에 있기만은 너무 아까운 날씨입니다.

서울에는 맑고 파란 하늘에 햇볕도 강하게 비추고 있고요.

다소 덥긴하지만, 바깥활동하기엔 좋습니다.

기분 좋은 날씨 속 이곳 광화문 광장에는 어제부터 '공유서울박람회'가 한창입니다.

'공유 박람회' 생소하신분들 많은시죠.

말그대로 함께하는 박람회인데요.

공유하는 방법으로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적, 그리고 환경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박람회입니다.

특히 다양한 공유기업들이 준비한 특색있는 방법들이 전시부스에서 소개되고 있는데요.

크게 4가지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승용차를 공유하는 등의 물건공유와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사람도서관과 소셜 다이닝 등 재능과 경험의 공유가 있고요.

공간을 주고받는 장소공유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정보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특히 공유를 실천한 예술공연도 한켠에 진행되고 있어, 몸소 체험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한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처럼 화창한 주말을 이용해서 가까운 도심 속 박람회장을 찾아, 색다른 체험을 통해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YTN 임성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