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북부·영서 중북부 소나기...서울 28도, 대구 32도

오늘 경기 북부·영서 중북부 소나기...서울 28도, 대구 32도

2014.08.23. 오후 1: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기자]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절기 '처서'인데요.

하지만 낮 동안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에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여전히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옅은 안개나, 먼지와 안개가 뒤엉킨 연무가 껴있는데요.

낮 동안에도 남아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오후 한때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면 서울 27.3도 강릉 32.5도까지 올라있습니다.

앞으로 기온이 1-2도가량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기온이 28도, 대구는 3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에 호남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 이남에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강원 북부와 충청 이남지방에 1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