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반짝 추위...큰 일교차

아침 반짝 추위...큰 일교차

2014.01.31. 오전 05: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은 민족 대명절 설입니다.

아침 일찍 성묘하러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어제와 달리 아침 공기가 차가운데요.

다행히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나니까요, 건강잃지 않도록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본격 귀경이 시작되는 토요일인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비의 양도 제법 많아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귀경길에도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비는 일요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밤부터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연휴가 지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밤새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옅게 황사가 나타났었는데요.

지금은 모두 걷히고 그 자리에 안개가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지만 강원 산간과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에서 6도나 낮습니다.

서울 영하 3.7도, 청주 영하 1.2도, 대전 영하 2.5도, 대구 3.3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껑충 오릅니다.

서울 낮 기온 6도, 청주 8도, 대구 13도, 부산 13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