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활동 무난...어제보다 쌀쌀, 옷차림 따뜻하게

바깥활동 무난...어제보다 쌀쌀, 옷차림 따뜻하게

2014.01.19. 오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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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공기가 어제보다 많이 차갑습니다.

바람이 한몫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낮에는 예년 기온을 되찾아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또 오늘 하늘 표정도 좋아서 옷차림만 따뜻하게 하면 바깥 활동하는 데 어려움 없겠습니다.

현재 어제 같은 시각보다 3~4도 가량 낮은 기온 보이고 있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현재 서울의 수은주는 -6.9도, 대전과 전주 -7도 선까지 떨어져 있고 체감온도는 -10도 안팎까지 떨어진 곳 많습니다.

낮 기온은 영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영상 1도, 전주와 광주 5도, 대구 6도로 예상됩니다.

하늘과 공기는 깨끗하고 상쾌합니다.

구름 한점 찾아보기 힘든데요, 오후부터는 전국에 구름이 점차 많이 끼겠고, 경기북부 지역은 밤 늦게부터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눈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서 그 동안의 건조함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출근길에 많은 눈이 내린다는 것입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최고 7센티미터가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 '대한'인 내일 눈이 내린 뒤, 주 중반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주 후반에 또 한차례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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