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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는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수도권에 올해 들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미세먼지가 남아 있겠지만, 낮부터는 모두 사라져 쾌청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발 스모그에 안개가 겹치며 나타난 최악의 미세먼지.
서울과 경기도에는 올해 들어 첫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성북구가 133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고, 양천구 123, 도봉구도 130마이크로 그램을 기록했습니다.
안산과 수원 일부지역도 140마이크로그램을 웃돌아 초미세먼지 경보 기준을 넘은 곳도 많았습니다.
오늘도 남부지방에는 아침까지 미세먼지가 남아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미세먼지가 모두 사라지겠습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주말 동안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제주도는 토요일 오전 한때 비나 눈이 오겠고 동해안은 오후부터 밤사이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7도로 떨어지면서 날씨가 조금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 출근길에 중부지방에 함박눈이 쏟아지겠고, 밤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지현[jhyunk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는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수도권에 올해 들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미세먼지가 남아 있겠지만, 낮부터는 모두 사라져 쾌청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발 스모그에 안개가 겹치며 나타난 최악의 미세먼지.
서울과 경기도에는 올해 들어 첫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성북구가 133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고, 양천구 123, 도봉구도 130마이크로 그램을 기록했습니다.
안산과 수원 일부지역도 140마이크로그램을 웃돌아 초미세먼지 경보 기준을 넘은 곳도 많았습니다.
오늘도 남부지방에는 아침까지 미세먼지가 남아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미세먼지가 모두 사라지겠습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주말 동안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제주도는 토요일 오전 한때 비나 눈이 오겠고 동해안은 오후부터 밤사이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7도로 떨어지면서 날씨가 조금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 출근길에 중부지방에 함박눈이 쏟아지겠고, 밤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지현[jhyun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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