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들이 좋아요...서울 낮 11℃

따스한 햇살이 비추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기온이 11도까지 오르면서 예년기온을 되찾겠고, 낮동안 따뜻해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기온이 다시 크게 떨어지니까요.

주말을 맞아 나들이 가시는 분들은 큰 일교차 염두하시고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까지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주 월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다시 찾아오겠고 ,주 중반되서야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이처럼 기온이 변덕스러우니까요.

감기걸리지 않도록 건강챙기셔야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영상입니다.

지금 중부지방은 맑지만 남부지방은 구름이 다소 껴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다가 밤부터 구름양만 늘어나겠습니다.

또 경북 일부지방에는 어제부터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기가 메말라있으니까요.

작은 불씨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모처럼 예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서울 11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광주 16도, 부산 15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동해상에 한때 비가 내리겠고요.

물결은 전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영동지방은 내일 밤부터 눈이나 비가 오겠고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