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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낮 기온이 33.5도까지 올라 2000년 이후 6월 기온으로는 12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수원 33.9도, 인천 33.8도로 경기 지역도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6월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이천 34도, 동두천 33.7도, 문산 33.5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 내륙과 경기 서해안지방은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불면서 날씨가 흐려 속초 21.7도, 강릉 24.1도, 울진 23.5도에 머물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햇빛이 강한데다 푄현상까지 더해져 기온이 크게 치솟았고, 특히 북상하는 태풍으로부터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후텁지근한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경기 북부와 경북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밖에 수원 33.9도, 인천 33.8도로 경기 지역도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6월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이천 34도, 동두천 33.7도, 문산 33.5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 내륙과 경기 서해안지방은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불면서 날씨가 흐려 속초 21.7도, 강릉 24.1도, 울진 23.5도에 머물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햇빛이 강한데다 푄현상까지 더해져 기온이 크게 치솟았고, 특히 북상하는 태풍으로부터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후텁지근한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경기 북부와 경북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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