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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은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과 남해안, 그리고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고, 특히 제주도에는 제법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총선인지라 비가 언제 그칠지 궁금한 분들 더욱 많으실 텐데요, 비는 오늘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전에는 산발적으로 곳곳에 빗방울만 떨어질 것으로 보여서 투표하러가는 길이 크게 불편하지는 않겠습니다.
단, 강원 영동지방은 오후에 비가 다시 시작돼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가 투표율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지난 10년간 총선의 날씨와 투표율을 살펴봤는데요, 1992년 제 14대 총선 이후 투표율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비가 내렸던 14대와 지난 18대의 투표율이 극과 극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결과를 비추어봤을 때 날씨가 투표율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그 방향성은 뚜렷하지 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비와 함께 오늘 아침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특히 백령도와 인천은 가시거리가 100m 안팎까지 짧아져 있으니까요, 운전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수은주가 10.9도, 대전과 전주, 대구 14도 안팎으로 대부분 10도를 훌쩍 웃돌고 있고요,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최고 기온 17도를 비롯해 대전과 전주 16도, 부산 20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비가 그친 뒤부터 금요일인 모레까지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다시 따뜻한 봄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총선인지라 비가 언제 그칠지 궁금한 분들 더욱 많으실 텐데요, 비는 오늘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전에는 산발적으로 곳곳에 빗방울만 떨어질 것으로 보여서 투표하러가는 길이 크게 불편하지는 않겠습니다.
단, 강원 영동지방은 오후에 비가 다시 시작돼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가 투표율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지난 10년간 총선의 날씨와 투표율을 살펴봤는데요, 1992년 제 14대 총선 이후 투표율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비가 내렸던 14대와 지난 18대의 투표율이 극과 극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결과를 비추어봤을 때 날씨가 투표율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그 방향성은 뚜렷하지 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비와 함께 오늘 아침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특히 백령도와 인천은 가시거리가 100m 안팎까지 짧아져 있으니까요, 운전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수은주가 10.9도, 대전과 전주, 대구 14도 안팎으로 대부분 10도를 훌쩍 웃돌고 있고요,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최고 기온 17도를 비롯해 대전과 전주 16도, 부산 20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비가 그친 뒤부터 금요일인 모레까지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다시 따뜻한 봄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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