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최용수, 2년 만에 FC 서울 감독 복귀

'독수리' 최용수, 2년 만에 FC 서울 감독 복귀

2018.10.11.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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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최용수 감독이 2년 만에 FC 서울 감독으로 복귀합니다.

FC서울은 최용수 감독을 오는 2021년까지 12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감독은 FC서울 전신인 LG 치타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2006년 은퇴까지 대표 선수로 활약했고, 2011년 감독 대행으로 팀을 맡기 시작해 정식 감독이 된 2012년 첫해 K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 감독은 오는 20일 제주와의 K리그 33라운드 경기부터 지휘봉을 잡을 예정입니다.

FC서울은 최근 9경기에서 3무 6패에 그치는 등 K리그 12개 팀 중 9위에 머물러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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