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스웨덴전 선방이 가장 기억에 남아"

조현우 "스웨덴전 선방이 가장 기억에 남아"

2018.07.04. 오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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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던 조현우 골키퍼, '불꽃 선방'으로 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죠.

조현우 선수가 직접 꼽은 '선방'은 어느 경기에서였는지 직접 들어보시죠.

[조현우 / 축구대표팀 골키퍼 : 스웨덴전 전반전에 1대 1 찬스에서 허벅지로 막은 게 있거든요. 그거는 진짜 저도 모르게 몸이 그리로 가고 있더라고요. 저희 선수들 그리고 저도 자신감을 많이 얻었기 때문에 저한테는 그 선방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조현우 / 축구대표팀 골키퍼 : 아시아팀들이 항상 유럽과 붙으면 뭔가 처음부터 졸고 들어가는 게 있는 거 같아요. 선수들이 진짜 한국인이 할 수 있다는 처음부터 자신감을 갖고 들어가면 전반전부터 좀 팬분들이 원하는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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