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FIFA 월드컵 파워랭킹 아시아 최고 순위 기록

25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러시아 월드컵 2라운드 파워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파워랭킹 순위에는 우리나라 선수로는 유일하게 손흥민이 4394점으로 28위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중 최고 순위로,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기록한 골 때문에 순위가 올라갔다.

1위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모로코와의 2차전에서 넣은 골로 9850점을 기록해 1라운드 파워랭킹 1위에 이어 2라운드 파워랭킹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러시아의 데니스 체리셰프, 브라질의 필리피 코치뉴가 순위에 올랐다.

메시는 2768점으로 아르헨티나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50위 권 내 선수만 뽑는 파워랭킹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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