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리스트 서이라, 일베 사용자 논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ｍ 동메달리스트 서이라가 SNS에서 '일베 사용자'라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서이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찍어 올리면서 "노무노무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서이라의 '노무노무'라는 표현을 본 네티즌들은 이 표현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할 때 쓰는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서이라는 논란이 일자 이 표현을 수장하고, "일베에서 쓰는 용어인지 몰랐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베 하냐는 팬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도대체 그게 뭔지 모르지만 절대 아니다"라며 일베 이용자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일베 논란에 서이라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평소보다 많은 약 6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해명을 요구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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