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자 팀추월, 폴란드에 패해 최종 8위

빙속 여자 팀추월, 폴란드에 패해 최종 8위

2018.02.21. 오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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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논란'에 휩싸인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팀추월 경기를 8위로 마감했습니다.

김보름-박지우-노선영이 그대로 팀을 이뤄 7∼8위 결정전에 나선 대표팀은 폴란드에 4초21 차로 패해 최하위인 8위로 이번 대회를 끝마쳤습니다.

경기에 앞서 경기장에서는 노선영이 혼자 몸 푸는 모습이 목격됐고,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공동취재구역에서의 인터뷰를 거부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19일 치러진 준준결승에서 마지막 주자였던 노선영이 앞선 선수들과 격차가 크게 벌어진 채 결승선을 통과해 팀워크와 함께 팀 내 '왕따 논란'이 불거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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