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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닷새째 '클로이 김' 금빛 하늘 날다
평창올림픽 닷새째 '클로이 김' 금빛 하늘 날다
Posted : 2018-02-13 12:50
앵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닷새째에 접어들었는데요.

첫 금메달 소식을 안겨준 쇼트트랙 경기가 오늘 다시 시작합니다.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클로이 김 선수는 오늘 오전 다시 한번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평창 소식, 박석원 앵커 연결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석원 앵커!

클로이 김 선수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군요?

기자

미국 국적의 재미교포 2세 클로이 김, '천재 스노보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오늘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게 90점대다. 라는 것을 실감하게 했는데요.

무려 98.25점을 획득하며 유일한 90점대 그것도 압도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클로이 김, 1차 런에서 93.75점으로 가뿐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2차 런에서 1,080도 회전을 연속 시도하며 고난도 연기를 했지만 넘어지면서 아쉽게도 41.50점을 받았는데요.

3차, 이미 금메달을 확정 지은 상태에서 마음 편하게 마지막 런을 시도했습니다.

2차에 실패했던 연속 1,080도 점프에 성공하며 백 트위스트까지 보여줘 98.25 고득점으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앵커

첫 금맥이 터졌던 대한민국 쇼트트랙, 오늘도 경기 있습니까?

기자

오늘은 쇼트트랙 경기만 무려 5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안긴 임효준 선수도 오늘 다시 질주를 이어가는데요.

오늘 오후 7시 29분부터 임효준, 서이라, 황대헌이 모두 남자 쇼트트랙 1,000m 예선에 출격합니다.

오늘 쇼트트랙에 메달권 경기도 있습니다.

오후 7시 6분부터 최민정 선수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 나섭니다.

최민정 선수, 이미 지난 3,000m 계주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쓰며 역전의 드라마를 써낸 주인공인데요.

개막 전부터 외신으로부터 '쇼트트랙 4관왕 후보' 로 지목된 선수입니다. 현재 최민정은 500m뿐만 아니라 1,000m와 1,500m에서 모두 세계랭킹 1위인 만큼 오늘 경기가 주목됩니다.

오후 8시 40분 쇼트트랙 계주에 곽윤기, 김도겸,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이 예선 2조로 출전합니다.

기적 같은 경기를 보여줬던 여자 계주팀 못지않은 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또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8시부터는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 김민석, 주형준이 출전해 금메달을 향한 레이스를 펼칩니다.

설상경기도 이어집니다.

오늘 오후 6시 5분부터 타임이 선정한 '올림픽 기대주' 김마그너스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종목, 첫 경기를 시작합니다.

겨울올림픽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알파인스키 활강 종목에는 조금 전인 11시 30분부터 김동우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사실상 유일하게 출전해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오늘도 볼거리 가득한 동계올림픽이 이어집니다.

오늘은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많은 기대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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