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두산 꺾고 4.5경기 차 벌려

KIA, 두산 꺾고 4.5경기 차 벌려

2017.09.01.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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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KIA가 두산을 두 경기 연속 물리치고 두산과 승차를 네 경기 반으로 벌렸습니다.

KIA는 선발 정용운이 흔들리자 2회부터 불펜을 가동하는 승부수를 던져 5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롯데는 선발 김원중이 7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고, 손아섭이 5회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NC를 6대 1로 물리쳤습니다.

최정이 시즌 39호 홈런을 쳐낸 SK는 삼성을 8대 7로 물리쳤고, LG는 유강남의 3점 홈런에 힘입어 넥센에 6대 2로 승리했습니다.

kt의 선발 정성곤은 한화를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로 10연패 뒤에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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