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오판 비디오판독 센터장 10일 출장정지

홈런 오판 비디오판독 센터장 10일 출장정지

2017.07.21. 오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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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어제(20일) 롯데 손아섭의 홈런 타구 비디오판독과 관련해 잘못된 판정을 내린 김호인 비디오판독 센터장에게 10일 출장정지의 제재를 내렸습니다.

또 해당 판독에 참여한 2명의 판독 요원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습니다.

어제(20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손아섭은 3회 홈런 타구를 날렸지만, 비디오판독을 거쳐 원심이 2루타로 번복되면서 롯데는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두 팀은 연장 접전 끝에 4대 4로 비겨 이 잘못된 판정이 큰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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