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KBO리그 최초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KIA, KBO리그 최초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2017.07.02.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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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KBO 리그 최초로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6연승을 달렸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은 LG 타선을 맞아 5와 1/3이닝을 4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고, 타석에선 나지완이 3점 홈런 포함 4타점, 버나디나가 2점 홈런 포함 3안타를 쳐내며 13대 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롯데는 선발 김원중이 6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고 5회 문규현이 스퀴즈로 결승점을 뽑아 NC를 2대 1로 물리치고 6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넥센은 선발 김성민의 호투로 kt에 5대1, 6회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뒀고, SK도 한동민의 시즌 23호 홈런 등에 힘입어 삼성에 6대 5, 5회 강우 콜드게임승을 올렸습니다.

두산과 한화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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