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14년 만에 혼합단체선수권 우승

한국 배드민턴, 14년 만에 혼합단체선수권 우승

2017.05.28. 오후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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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배드민턴이 14년 만에 세계혼합단체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호주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성지현이 나간 여자단식과 장예나-이소희의 여자복식, 최솔규-채유정의 혼합복식에서 차례로 승리해 중국을 3승 2패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세계혼합단체선수권은 홀수해마다 열리는 국가대항전으로 2003년 우리나라의 우승 이후 이번 대회 전까지 중국이 6회 연속 우승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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