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우즈, 네 번째 허리 수술..."재활에 6개월"

'골프황제' 우즈, 네 번째 허리 수술..."재활에 6개월"

2017.04.21.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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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우즈, 네 번째 허리 수술..."재활에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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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허리 부상을 이겨내고 지난해 12월 복귀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또다시 허리 수술을 받아 이번 시즌 대회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우즈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현지 기준 지난 19일 텍사스 허리 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재활에 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활 기간을 고려할 때 우즈가 6월 US오픈과 7월 브리티시오픈 8월 PGA챔피언십 등 올해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우즈가 허리 수술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지난해 12월 필드에 복귀한 우즈는 올해 2월 유럽골프투어 대회에서 2라운드를 앞두고 허리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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