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 혼자 5타점' LG 5연패 탈출

'히메네스 혼자 5타점' LG 5연패 탈출

2017.04.14. 오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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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혼자 5타점을 올린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의 맹타를 앞세워 kt를 5 대 2로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히메네스는 1회 첫 타석에서 2점 홈런을 쳐냈고, 6회 원아웃 만루 기회에서 2루타를 쳐내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두산도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안타 4타점을 올린 에반스의 활약에 힘입어 NC를 10 대 6으로 이겼습니다.

KIA는 최형우가 6회 동점 솔로홈런, 8회 역전 1타점 2루타를 쳐낸 데 힘입어 넥센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SK는 7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윤희상을 앞세워 연승 행진을 3경기로 늘렸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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