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북한 제치고 아시안컵 본선행

여자축구, 북한 제치고 아시안컵 본선행

2017.04.11. 오후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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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이 평양에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에서 북한을 따돌리고 조 1위에게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차지했습니다.

예선 최종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대 0으로 누른 대표팀은 최종 전적 3승 1무를 기록해 북한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내년 4월 요르단에서 8개 나라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해 2019년 프랑스월드컵 본선행을 다툽니다.

프랑스월드컵 본선 진출권은 8개 팀 가운데 5위 팀까지 주어집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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