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박탈

전북,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박탈

2017.01.18. 오후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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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올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AFC는 지난해 스카우트의 심판 매수 징계를 재심사한 결과 전북의 올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K리그 클래식 3위 팀인 제주가 본선에 직행하고, 4위 팀인 울산은 제주를 대신해서 플레이오프에 출전해 본선행을 노립니다.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 출전관리기구에 소명서를 제출했지만, 결정이 뒤집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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