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택의, 세터 최초 전체 1지명...KB손보행

황택의, 세터 최초 전체 1지명...KB손보행

2016.10.24. 오후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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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성균관대 2학년인 황택의 선수가 세터로는 처음으로 전체 1순위에 지명됐습니다.

KB손해보험의 지명을 받은 황택의 선수는 1m 90㎝의 큰 키에서 나오는 높은 토스와 강한 서브가 강점으로 광주 하계U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우리카드는 중부대 세터 하승우 선수를 선택했습니다.

모두 37명이 신인 드래프트에 지원한 가운데 21명이 지명을 받았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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