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투병' 이광종 전 올림픽축구팀 감독 별세

'백혈병 투병' 이광종 전 올림픽축구팀 감독 별세

2016.09.26.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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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이광종 전 올림픽축구팀 감독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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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늘(26일) 새벽 향년 52세로 별세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 지도자 1기인 이 전 감독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에 축구 대표팀을 정상에 올려놓는 등 유망주 발굴과 지도에 큰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전 감독은 지난해 1월 킹스컵 도중 고열 증세로 귀국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이후, 강원도에서 요양해 왔습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입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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