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선수의 특별한 잠버릇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선수의 특별한 잠버릇

2016.08.31. 오후 6: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선수의 특별한 잠버릇
AD

2016 리우올림픽 양궁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건 장혜진 선수의 양궁 선수다운 특별한 잠버릇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장혜진 선수는 지난 30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펜싱 박상영 선수 등 올림픽 주역들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스페셜 MC를 맡은 개그맨 김영철은 "장혜진 선수 잠버릇 얘기 들었어요"라며 "연습을 종일 하고 나면 활 쏘는 자세로 잔다고 하던데?"라고 장혜진 선수의 잠버릇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선수의 특별한 잠버릇

잠버릇 질문에 장혜진 선수는 환하게 웃으며 "사실이에요. 몇 년을 왼팔은 펴고 오른팔은 접고 있다 보니까 (양궁 자세가) 편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개된 자는 모습 사진 속에서 장혜진 선수는 곧 10점을 쏠 듯한 자세를 하고 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양궁 선수다운 장혜진 선수의 특이한 잠버릇에 누리꾼들은 "잠버릇마저 금메달", "장혜진 선수는 천성이 양궁"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