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가 3관왕 뒤 가장 먼저 찾은 음식은?

우사인 볼트가 3관왕 뒤 가장 먼저 찾은 음식은?

2016.08.21.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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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가 3관왕 뒤 가장 먼저 찾은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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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황제' 우사인 볼트가 올림픽 3관왕에 오른 뒤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치킨너겟이었다.

AP통신 패트릭 그레이엄 기자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림픽 3회 연속 3연패를 달성한 볼트의 모습"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볼트는 단상에 앉아 치킨너겟을 먹고 있는 모습. 지난해 광고 수입만 200억 원이 넘는 육상 황제에게는 다소 소박한 음식이라 눈길을 끈다.

육상 황제의 치킨너겟 사랑은 익히 알려져 있다. 볼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중국 음식에 적응하지 못해 치킨너겟으로 끼니를 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볼트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리우 올림픽에서도 3관왕을 달성, 올림픽 육상 사상 최초로 3회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AP통신 패트릭 그라함 기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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