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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좋아하는 팀을 위해 목청껏 소리 지르는 응원, 프로 스포츠의 또 다른 즐거움이죠.
그런데 응원단장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마다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실제로 지난 시즌 세 팀의 우승 순간을 함께한 응원단장이 있다고 하는데요, 허재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14년 만에 감격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두산.
4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휩쓴 여자 농구 우리은행.
창단 3년 만에 챔프전 2연패를 일궈낸 남자 배구 OK저축은행.
지난 시즌 프로 스포츠를 빛낸 영광의 순간마다, 전문 응원단장 한재권 씨는 어김없이 현장을 지켰습니다.
두산과 우리은행, OK저축은행까지.
종목을 넘나들며 우승을 일궈낸, 이른바 응원 계의 '마이다스의 손'입니다.
[한재권 / 전문 응원단장 : 제가 맡은 프로팀 3개, 야구 농구 배구가 한 번에 다 우승을 했거든요. 그때만큼 기분이 좋았던 적은 태어나서 없었던 것 같아요.]
한 씨는 우리나라에서 열 명 남짓한 전문 응원단장 중 한 명입니다.
담당하는 팀마다 우승을 일궈낸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입니다.
팬들을 사로잡는 그의 열정적인 응원은 뉴욕 타임즈에까지 실릴 정도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열정만으로 응원석을 지킨 지 어느덧 17년째.
응원이 좋아 대기업 정규직도 그만두고 응원석으로 돌아온 그의 발길은, 이제 다시 시즌을 시작하는 야구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재권 / 전문 응원단장 : (팬들이) 실망하고 있을 때도 저는 그 팬들에게 우리는 우승할 수 있다고 하고 응원해야 하기 때문에 제 입장은 항상 똑같습니다. 올해도 똑같이 모두 우승하리라 믿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좋아하는 팀을 위해 목청껏 소리 지르는 응원, 프로 스포츠의 또 다른 즐거움이죠.
그런데 응원단장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마다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실제로 지난 시즌 세 팀의 우승 순간을 함께한 응원단장이 있다고 하는데요, 허재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14년 만에 감격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두산.
4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휩쓴 여자 농구 우리은행.
창단 3년 만에 챔프전 2연패를 일궈낸 남자 배구 OK저축은행.
지난 시즌 프로 스포츠를 빛낸 영광의 순간마다, 전문 응원단장 한재권 씨는 어김없이 현장을 지켰습니다.
두산과 우리은행, OK저축은행까지.
종목을 넘나들며 우승을 일궈낸, 이른바 응원 계의 '마이다스의 손'입니다.
[한재권 / 전문 응원단장 : 제가 맡은 프로팀 3개, 야구 농구 배구가 한 번에 다 우승을 했거든요. 그때만큼 기분이 좋았던 적은 태어나서 없었던 것 같아요.]
한 씨는 우리나라에서 열 명 남짓한 전문 응원단장 중 한 명입니다.
담당하는 팀마다 우승을 일궈낸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입니다.
팬들을 사로잡는 그의 열정적인 응원은 뉴욕 타임즈에까지 실릴 정도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열정만으로 응원석을 지킨 지 어느덧 17년째.
응원이 좋아 대기업 정규직도 그만두고 응원석으로 돌아온 그의 발길은, 이제 다시 시즌을 시작하는 야구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재권 / 전문 응원단장 : (팬들이) 실망하고 있을 때도 저는 그 팬들에게 우리는 우승할 수 있다고 하고 응원해야 하기 때문에 제 입장은 항상 똑같습니다. 올해도 똑같이 모두 우승하리라 믿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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