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대표팀, 강호 노르웨이와 접전 끝에 패배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랭킹 11위의 강호 노르웨이에 아쉽게 졌습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덴마크에서 열린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개막전에서 노르웨이와 슈팅 수 20대 23으로 맞서는 등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1대 3으로 졌습니다.

노르웨이는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본선에 출전한 강호로, 우리나라는 오는 4월 세계선수권에 대비해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