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안지만 상대 결승 투런포

김종호, 안지만 상대 결승 투런포

2015.05.15. 오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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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NC가 9회 터진 김종호의 결승 투런 홈런을 앞세워 삼성에 시즌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4대 2로 끌려가던 NC는 3회 이호준의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마운드에선 1회에 넉 점을 내주고 정신을 바짝 차린 해커가 6이닝 연속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한 점 차, 리드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8회 김상수의 솔로포로 다시 동점이 된 상황.

NC는 삼성 안지만을 상대로 박민우의 볼넷에 이어 김종호가 두 점 짜리 아치를 그렸습니다.

삼성을 상대에게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올리며 삼성을 선두에서 끌어내렸습니다.

[인터뷰:김경문, NC 감독]
"삼성을 한 번 이기기가 힘들고, 좋은 팀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고요. 선수들이 어제 늦게 도착해서 잠도 못자고 피곤했을 텐데 잘해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넥센에선 선발 한현희의 투구가 빛났습니다.

7회까지 한화 타선을 3실점으로 막고, 최근 4연승, 시즌 5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한현희, 넥센 투수]
"(스승의 날인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프로에서도 저를 가르쳐주신 코치님,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넥센은 3대 1로 끌려가던 4회, 김하성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박동원의 안타로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SK는 선발 켈리의 호투와 박정권과 박계현의 2타점 활약을 앞세워 LG를 5대 2로 물리쳤습니다.

롯데는 연장 12회 안중열이 친정팀을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kt를 울렸고, 두산과 KIA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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