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야구 중계 전파낭비"…스포츠 팬들 갑론을박

이동국 "야구 중계 전파낭비"…스포츠 팬들 갑론을박

2015.05.06.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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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야구 중계 전파낭비"…스포츠 팬들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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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이동국이 어린이날 야구 중계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동국은 어제(5일)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 축구 보고싶은 어린이들은 어떡하라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5개 채널에서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중계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이동국은 '축구 보고 싶어요', '전파 낭비'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이날 야구 중계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표출하기도 했다.

이동국 "야구 중계 전파낭비"…스포츠 팬들 갑론을박

이동국이 해당 게시글을 올린 뒤 SNS에서는 야구, 축구팬들은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야구팬들은 '올 시즌 한화 경기는 시청률 보증수표'라며 공감했지만, 축구팬들은 '야구가 축구에 비해 압도적으로 생중계가 많은 편'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은 현재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 소속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이동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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