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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좀처럼 전성기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옛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이번엔 허리부상으로 주저 앉았습니다.
여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2위인 박인비는 LPGA 투어 첫날 맹타를 휘둘러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해외 골프소식,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인코스를 출발한 우즈가 첫홀부터 삐걱 거립니다
칩샷이 홀을 크게 벗어납니다
후반 두 번째 홀에서도 우즈의 샷은 그린 뒤로 훌쩍 넘어가 버립니다.
그런데 경기 도중 허리에 손을 얹으며 불편을 모습을 보입니다.
결국 허리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카트에 몸을 실은 채 경기를 포기합니다.
[인터뷰:타이거 우즈, 골프선수]
"엉덩이 근육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고, 이러한 증상이 허리 아래까지 갔습니다. 엉덩이 근육을 최대한 움직이려고 했지만, 제대로 움직일 수 가 없네요."
부진 탈출을 노렸던 우즈는 결국 경기를 기권하면서 올 시즌 부활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우즈는 지난해 허리 수술을 받은 전력이 있어 부상이 장기화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경주는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치며 52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의 파5, 11번홀 세 번째 샷이 홀 가까이에 붙습니다.
이 홀에서 가볍게 버디를 잡은 박인비는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등 5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강한 비바람 속에서도 맹타를 휘두른 박인비는 브룩 팬케이크를 한 타 차로 쫓으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좀처럼 전성기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옛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이번엔 허리부상으로 주저 앉았습니다.
여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2위인 박인비는 LPGA 투어 첫날 맹타를 휘둘러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해외 골프소식,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인코스를 출발한 우즈가 첫홀부터 삐걱 거립니다
칩샷이 홀을 크게 벗어납니다
후반 두 번째 홀에서도 우즈의 샷은 그린 뒤로 훌쩍 넘어가 버립니다.
그런데 경기 도중 허리에 손을 얹으며 불편을 모습을 보입니다.
결국 허리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카트에 몸을 실은 채 경기를 포기합니다.
[인터뷰:타이거 우즈, 골프선수]
"엉덩이 근육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고, 이러한 증상이 허리 아래까지 갔습니다. 엉덩이 근육을 최대한 움직이려고 했지만, 제대로 움직일 수 가 없네요."
부진 탈출을 노렸던 우즈는 결국 경기를 기권하면서 올 시즌 부활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우즈는 지난해 허리 수술을 받은 전력이 있어 부상이 장기화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경주는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치며 52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의 파5, 11번홀 세 번째 샷이 홀 가까이에 붙습니다.
이 홀에서 가볍게 버디를 잡은 박인비는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등 5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강한 비바람 속에서도 맹타를 휘두른 박인비는 브룩 팬케이크를 한 타 차로 쫓으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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