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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배상문 선수가 입영 대신 미국프로골프투어 대회 출전을 강행합니다.
배상문 선수는 이달 말까지 입국하라는 병무청의 통보에도 불구하고 내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오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병무청은 배 선수가 이번달 안에 입국하지 않으면 병역 의무 불이행으로 고발할 방침입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배상문 선수는 이달 말까지 입국하라는 병무청의 통보에도 불구하고 내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오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병무청은 배 선수가 이번달 안에 입국하지 않으면 병역 의무 불이행으로 고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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