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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이 시상식에서도 단연 주인공이었습니다.
이동국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MVP를 수상했고, 최강희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인터뷰:차두리, 서울 수비수]
"골을 잘 넣잖아요."
[인터뷰:산토스, 수원 공격수]
"최고로 훌륭한 선수죠."
[인터뷰:김학범, 성남 감독]
"좋은 위치에 항상 포진하고 있고요."
MVP 라이벌도, 상대팀 감독도 한목소리로 칭찬하는 선수, 전북 주장 이동국입니다.
이동국이 프로축구 최고의 별에 뽑혔습니다.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K리그 최다 수상 기록입니다.
서른 다섯 나이가 무색하게, 이동국은 13골 도움 6개로 전북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이동국, K리그 클래식 MVP]
"막내 아들 태명이 대박이였는데요. 정말 대박난 한해인 것 같습니다. 내년 시즌에도 다시 한번 저희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동국은 팬 투표로 선정한 인기상과 최고 공격수에도 뽑혀 트로피 세 개를 챙겼습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세 번째 별을 딴 최강희 감독은 최고 사령탑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최강희, K리그 클래식 감독상]
"3년 만에 세 번째로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어준 전북 현대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챔피언 전북은 한교원과 권순태 등 베스트11에 선수 다섯 명을 올리며, 시상식도 '전북 천하'로 만들었습니다.
포항 김승대는 영플레이어상을 받았고, 서울의 베테랑 차두리는 최고의 오른쪽 수비수에 선정됐습니다.
YTN 조은지[zone4@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이 시상식에서도 단연 주인공이었습니다.
이동국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MVP를 수상했고, 최강희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인터뷰:차두리, 서울 수비수]
"골을 잘 넣잖아요."
[인터뷰:산토스, 수원 공격수]
"최고로 훌륭한 선수죠."
[인터뷰:김학범, 성남 감독]
"좋은 위치에 항상 포진하고 있고요."
MVP 라이벌도, 상대팀 감독도 한목소리로 칭찬하는 선수, 전북 주장 이동국입니다.
이동국이 프로축구 최고의 별에 뽑혔습니다.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K리그 최다 수상 기록입니다.
서른 다섯 나이가 무색하게, 이동국은 13골 도움 6개로 전북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이동국, K리그 클래식 MVP]
"막내 아들 태명이 대박이였는데요. 정말 대박난 한해인 것 같습니다. 내년 시즌에도 다시 한번 저희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동국은 팬 투표로 선정한 인기상과 최고 공격수에도 뽑혀 트로피 세 개를 챙겼습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세 번째 별을 딴 최강희 감독은 최고 사령탑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최강희, K리그 클래식 감독상]
"3년 만에 세 번째로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어준 전북 현대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챔피언 전북은 한교원과 권순태 등 베스트11에 선수 다섯 명을 올리며, 시상식도 '전북 천하'로 만들었습니다.
포항 김승대는 영플레이어상을 받았고, 서울의 베테랑 차두리는 최고의 오른쪽 수비수에 선정됐습니다.
YTN 조은지[zone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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