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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동메달을 땄습니다.
대표팀은 대회 3·4위전에서 권하늘과 정설빈, 박희영의 연속골로 베트남을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역대 최강 전력으로 나선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북한에 추가시간 결승골을 내줘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고, 결국 광저우에 이어 두 대회 연속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결승에서는 북한이 일본을 3대 1로 누르고 2002년 부산 대회와 2006년 도하 대회에 이어 통산 세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표팀은 대회 3·4위전에서 권하늘과 정설빈, 박희영의 연속골로 베트남을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역대 최강 전력으로 나선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북한에 추가시간 결승골을 내줘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고, 결국 광저우에 이어 두 대회 연속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결승에서는 북한이 일본을 3대 1로 누르고 2002년 부산 대회와 2006년 도하 대회에 이어 통산 세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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