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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최종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관심을 모은 와일드카드 3장은 김신욱과 김승규, 박주호가 차지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이광종 감독은 인천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20명 가운데 13명을 K리거로 채웠습니다.
한국축구의 내일을 책임질 주역들을 앞세워 손흥민의 공백을 메운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이광종,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축구라는 게 11명 선수가 하는 거기 때문에 한 위치에 공백이 생겨도 대체할 선수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문제 없다고 봅니다."
브라질월드컵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김신욱과 김승규는 예상대로 와일드카드로 선발됐습니다.
두 선수의 합류로 최전방과 최후방의 안정감이 더해질 전망입니다.
와일드카드 한 자리는 독일 마인츠의 박주호가 이명주를 제치고 이름을 올렸습니다.
측면 수비와 미드필더를 모두 볼 수 있는 능력과 마인츠 구단의 협조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인터뷰:이광종,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이명주 선수가 아랍에미리트 팀으로 옮기면서 구단 측에서 반응이 올 수 없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얘기를 들어서 그런 복잡한 문제 때문에 박주호 선수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조 추첨을 통해 상대팀을 결정한 뒤 다음 달 1일 소집훈련을 시작합니다.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이광종호의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YTN 김재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최종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관심을 모은 와일드카드 3장은 김신욱과 김승규, 박주호가 차지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이광종 감독은 인천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20명 가운데 13명을 K리거로 채웠습니다.
한국축구의 내일을 책임질 주역들을 앞세워 손흥민의 공백을 메운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이광종,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축구라는 게 11명 선수가 하는 거기 때문에 한 위치에 공백이 생겨도 대체할 선수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문제 없다고 봅니다."
브라질월드컵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김신욱과 김승규는 예상대로 와일드카드로 선발됐습니다.
두 선수의 합류로 최전방과 최후방의 안정감이 더해질 전망입니다.
와일드카드 한 자리는 독일 마인츠의 박주호가 이명주를 제치고 이름을 올렸습니다.
측면 수비와 미드필더를 모두 볼 수 있는 능력과 마인츠 구단의 협조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인터뷰:이광종,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이명주 선수가 아랍에미리트 팀으로 옮기면서 구단 측에서 반응이 올 수 없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얘기를 들어서 그런 복잡한 문제 때문에 박주호 선수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조 추첨을 통해 상대팀을 결정한 뒤 다음 달 1일 소집훈련을 시작합니다.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이광종호의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YTN 김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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