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근 연세대 감독, 심판에 박치기

정재근 연세대 감독, 심판에 박치기

2014.07.10. 오후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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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농구팀 정재근 감독이 국제대회에서 심판을 폭행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정 감독은 고려대와 치른 아시아-퍼시픽 챌린지 결승전 도중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심판을 밀치고 욕설을 했을뿐 아니라 머리에 박치기까지 해 곧바로 퇴장 명령을 받았습니다.

대한농구협회는 조만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재근 감독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남자 농구의 국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고려대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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