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차두리, 홍명보호 첫 발탁

박주영·차두리, 홍명보호 첫 발탁

2014.02.19.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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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다음 달 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에 처음으로 박주영을 발탁했습니다.

잉글랜드 2부리그 왓포드에서 뛰는 박주영은 지난해 2월 크로아티아전 이후 13개월 만이자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은 컨디션에 문제가 없고 대표팀에 대한 의지가 뜨겁다"면서 "이번 그리스전이 박주영을 시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FC 서울의 차두리는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이후 2년 3개월 만에 뽑혀 오른쪽 수비수 자리를 놓고 경쟁합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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