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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금메달의 일등공신, 심석희 선수죠?
그녀의 스케이트에 감동적인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이를 악물고 달리는 심석희 선수, 결승선을 반바퀴 남겨두고 중국 선수를 앞서가는데 성공합니다.
그녀가 신고 있는 녹색 스케이트에 눈길이 가는데요.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요?
이 사진은 심석희 선수가 작년 3월 스케이트를 맞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발 본을 뜨기 위한 석고에 '석희'라고 적혀 있는데요.
심석희 선수의 오빠 심명석 씨가 동생에게 선물한 거라고 합니다.
200만 원이 넘는 스케이트를 사기 위해 9개월 동안 햄버거 배달 등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틈틈이 돈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오빠를 따라 처음 스케이트를 신었던 동생에게 언제나 든든한 '제 2의 아빠'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오빠의 땀과 눈물로 산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스케이트.
심석희 선수는 선물을 받고 '이거 신고 꼭 열심히 할게'라고 기뻐했다고 하는데요.
약속대로 러시아 소치에서 금빛 질주를 보여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 금메달의 일등공신, 심석희 선수죠?
그녀의 스케이트에 감동적인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이를 악물고 달리는 심석희 선수, 결승선을 반바퀴 남겨두고 중국 선수를 앞서가는데 성공합니다.
그녀가 신고 있는 녹색 스케이트에 눈길이 가는데요.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요?
이 사진은 심석희 선수가 작년 3월 스케이트를 맞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발 본을 뜨기 위한 석고에 '석희'라고 적혀 있는데요.
심석희 선수의 오빠 심명석 씨가 동생에게 선물한 거라고 합니다.
200만 원이 넘는 스케이트를 사기 위해 9개월 동안 햄버거 배달 등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틈틈이 돈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오빠를 따라 처음 스케이트를 신었던 동생에게 언제나 든든한 '제 2의 아빠'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오빠의 땀과 눈물로 산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스케이트.
심석희 선수는 선물을 받고 '이거 신고 꼭 열심히 할게'라고 기뻐했다고 하는데요.
약속대로 러시아 소치에서 금빛 질주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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