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내일 '레미제라블' 아이스쇼

김연아, 내일 '레미제라블' 아이스쇼

2013.06.20. 오후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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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가 내일부터 사흘 동안 '레미제라블'을 주제로 아이스쇼를 선보입니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아이스쇼는 지난 시즌 프리 프로그램인 '레미제라블' 뿐만 아니라 오프닝과 클로징 모두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이매진'을 선곡한 새 갈라 프로그램도 이번 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김연아는 '이매진'이 춤추는 요소가 강했던 기존 갈라와는 달리 메시지 전달을 위주로 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갈라 프로그램에 대한 김연아 선수의 소개, 들어보시죠.

[인터뷰:김연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매진이라는 프로그램은 퍼포먼스적인 것, 그 전에 했던 '올 오브 미'나 그런 춤추고 퍼포먼스라기보다는 조금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또 워낙 음악이 유명해서…. 음악이 너무 잔잔해서 심심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조용한 음악에 비해 메시지 전달을 하는 안무들이 많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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