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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부활을 노리는 박태환이 사전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미국 어바인에서 열리는 팬퍼시픽 대회에 출전해 그 동안의 훈련 성과를 점검합니다.
허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팬퍼시픽 수영대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타진합니다.
팬퍼시픽 대회는 태평양 연안의 수영 강국인 미국과 캐나다, 호주와 일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였지만, 지금은 비회원국 선수에게도 문호가 개방돼 세계적인 강호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 역시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과 메달 색깔을 놓고 경쟁을 펼칠 중국의 장린과 일본의 마쓰다 다케시가 모두 출전을 신청했습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를 비롯, 우사마 멜룰리와 피터 반더카이 등 세계적인 강호들도 모두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박태환은 19일 자유형 200m와 1500m에 나서고, 21일에는 올림픽 금메달을 일궈냈던 자유형 400m에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첨단 소재의 전신수영복 착용이 금지된 이후 세계적인 강호들이 처음으로 맞붙는 공식 대회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전초전격인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박태환은 아시아권 라이벌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박태환, 수영 국가대표]
"일단 지금 수영복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일본도 좋은 기록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긴장해야 할 부분이고요."
이번 대회에는 박태환과 함께 아시안게임 메달을 노리는 여자 대표팀 에이스 정다래 등 11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합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부활을 노리는 박태환이 사전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미국 어바인에서 열리는 팬퍼시픽 대회에 출전해 그 동안의 훈련 성과를 점검합니다.
허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팬퍼시픽 수영대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타진합니다.
팬퍼시픽 대회는 태평양 연안의 수영 강국인 미국과 캐나다, 호주와 일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였지만, 지금은 비회원국 선수에게도 문호가 개방돼 세계적인 강호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 역시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과 메달 색깔을 놓고 경쟁을 펼칠 중국의 장린과 일본의 마쓰다 다케시가 모두 출전을 신청했습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를 비롯, 우사마 멜룰리와 피터 반더카이 등 세계적인 강호들도 모두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박태환은 19일 자유형 200m와 1500m에 나서고, 21일에는 올림픽 금메달을 일궈냈던 자유형 400m에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첨단 소재의 전신수영복 착용이 금지된 이후 세계적인 강호들이 처음으로 맞붙는 공식 대회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전초전격인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박태환은 아시아권 라이벌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박태환, 수영 국가대표]
"일단 지금 수영복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일본도 좋은 기록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긴장해야 할 부분이고요."
이번 대회에는 박태환과 함께 아시안게임 메달을 노리는 여자 대표팀 에이스 정다래 등 11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합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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